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중국 시진핑 국가 주석 방한은 올해 안이라는 원칙에 따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오늘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의 질의에 "코로나19 상황을 보면서 적정한 시기에 추진한다는 입장으로, 구체적인 날짜를 놓고 조율하는 것은 아니"라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추진 이유에 대해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국빈 방문에 대한 응답 차원에서 시 주석이 방한하는 것"이라며, "정상 차원의 방문이 성사되면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격상하는 것이 분명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치
조재영
강경화 "시진핑 방한, 올해 안 원칙으로 추진 중"
강경화 "시진핑 방한, 올해 안 원칙으로 추진 중"
입력 2020-07-22 17:28 |
수정 2020-07-2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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