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인 위원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과연 이것이 정상적인 정부 대책으로 내놓을 수 있는 것이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세종시 인구 유입이 어떤가 생각해보라"면서 "지역균형발전이라는 것도 수도권 인구 과밀을 해소하는 데 아무런 효력을 내지 못한 게 오늘의 현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여권의 특별법 추진 가능성을 거론하면서 "마치 헌재가 우리 사람으로 다 채워져 있으니 당연히 우리가 법안을 내면 그건 합헌이 될 수 있다는 얘기까지 들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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