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 용산역 정비창 부지의 개발 밀도를 높여 주택을 기존 8천 가구보다 더 많이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어제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문에서 미래통합당 김희국 의원에게 용산 정비창 주택 주택공급 방안에 대한 질문을 받고 "용적률을 올리는 문제가 합의된다면 조금 더 많은 주택이 공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현재 용산 정비창에 적용된 용적률로는 8천 가구를 공급할 수 있지만, 국토부는 용적률을 높여 1만 가구 이상을 공급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정치
배주환
용산 정비창 용적률 높여 아파트 1만 가구 이상 공급
용산 정비창 용적률 높여 아파트 1만 가구 이상 공급
입력 2020-07-24 06:02 |
수정 2020-07-24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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