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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수돗물 유충, 국민께 송구한 일"…종합대책 마련

정 총리 "수돗물 유충, 국민께 송구한 일"…종합대책 마련
입력 2020-07-25 13:57 | 수정 2020-07-2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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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총리 "수돗물 유충, 국민께 송구한 일"…종합대책 마련
    정세균 국무총리가 인천 부평정수장을 찾아 수돗물 유충 발생 상황을 점검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신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정 총리는 박남춘 인천시장과 홍정기 환경부 차관으로부터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유충 발생 원인으로 추정되는 활성탄 흡착지와 방충 시설물 등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점검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 총리는 "수돗물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데 이런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지 못한 것은 국민께 송구한 일"이라며 빠른 사태 해결과 종합 대책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이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수돗물을 만들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한 팀이 돼 근본적인 수돗물 생산 공급 시스템도 점검하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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