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당 김종철 선임대변인은 오늘 서면 브리핑을 통해 "어제 오후 '대한민국 애국수호 어머니회'가 심 대표 사무실이 있는 건물에 난입해 입구 간판 등에 낙서를 하고 의정보고서를 찢은 뒤 욕설을 퍼붓고 돌아갔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건 자유지만 건물에 난입해 욕설을 하고 사무실을 훼손하는 행위는 있어서는 안 될 범죄행위"라며 "불법행위 가담자들에 대해 법적 대응을 포함한 대책을 곧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경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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