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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코로나 영향으로 2학기 등록금 조정한 대학 없어"

교육부 "코로나 영향으로 2학기 등록금 조정한 대학 없어"
입력 2020-07-28 11:23 | 수정 2020-07-2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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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코로나 영향으로 2학기 등록금 조정한 대학 없어"
    코로나19 사태로 대학 등록금을 낮춰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실제로 2학기 등록금을 조정한 대학은 아직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래통합당 배준영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4년제 국공립·사립대 가운데 코로나19 영향으로 2학기 등록금을 변동한 대학은 없습니다.

    배 의원은 교육부가 2학기 등록금 결정과 관련해 대학들과 협의했는지 확인했지만, 교육부는 "해당 사실이 없다"고 답변했다고 전했습니다.

    배 의원은 "이대로라면 대학교 2학기 등록금이 1학기 수준으로 동결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1학기 등록금 문제가 채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2학기 등록금까지 논란이 된다면 집단휴학까지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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