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통합당 배준영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4년제 국공립·사립대 가운데 코로나19 영향으로 2학기 등록금을 변동한 대학은 없습니다.
배 의원은 교육부가 2학기 등록금 결정과 관련해 대학들과 협의했는지 확인했지만, 교육부는 "해당 사실이 없다"고 답변했다고 전했습니다.
배 의원은 "이대로라면 대학교 2학기 등록금이 1학기 수준으로 동결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1학기 등록금 문제가 채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2학기 등록금까지 논란이 된다면 집단휴학까지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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