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 대변인인 장철민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전준위 전체회의에서 20대 대선 경선룰을 논의한 결과 이같이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준위는 대선 경선룰을 특별당규 형태로 마련해, 전당대회에서 의결하는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장 의원은 경선룰을 대선 1년 6개월 전에 확정하는 것에 대해 "굉장히 빠른 것"이라며, "조기에 확정해야 이후 분란의 소지나 잡음이 없고 당력을 집중하는 데 좋다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선 투표 방식은 코로나19 사태를 반영해 오프라인 투표를 대폭 축소하고 온라인 투표를 활성화하는 방향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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