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의대 입학정원 확대 방안에 찬성하는 국민이 절반을 넘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어제 전국의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8.2%는 공공의료 인력 확충, 지역 의사 양성 등의 이유로 의대 정원 확대에 찬성한다고 응답했습니다.
논의가 충분하지 않았고 의료계 경쟁이 과열될 수 있어 반대한다는 응답은 24.0%, 잘 모른다는 응답은 17.8%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오마이뉴스 의뢰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입니다.
정치
조재영
"의대 입학정원 확대 찬성 58%" [리얼미터]
"의대 입학정원 확대 찬성 58%" [리얼미터]
입력 2020-07-29 10:54 |
수정 2020-07-2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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