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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내일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 면담

통일부, 내일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 면담
입력 2020-07-29 13:27 | 수정 2020-07-2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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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 내일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 면담
    탈북민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 논란과 관련해 통일부가 내일 유엔 북한 인권특별보고관과 화상 면담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통일부 여상기 대변인은 화상 면담을 통해 탈북민 단체에 대한 사무 검사 취지와 우리 정부의 대북 전단 살포 규제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특히 대북전단 살포를 단속하는 것에 대한 국제사회 일각의 비판에 대해 충분한 입장을 표명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통일부는 탈북민 단체의 대북 전단과 쌀 페트병 살포를 계기로 관련 등록 단체 25곳에 대해 사무검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 퀸타나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은 미국의소리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북한 인권단체와 관련해 한국 정부의 검사에 대한 상세 내용을 듣기 위해 한국 정부와 접촉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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