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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대국민 직접호소 고민…장외투쟁 가능성 닫지 않아"

주호영 "대국민 직접호소 고민…장외투쟁 가능성 닫지 않아"
입력 2020-07-30 11:03 | 수정 2020-07-3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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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호영 "대국민 직접호소 고민…장외투쟁 가능성 닫지 않아"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176석의 힘으로 무지막지하게 밀어붙인다면, 직접 국민에게 호소하는 것도 고민해야 하지 않나"라고 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 긴급 의원총회에서 "언론에서는 장외투쟁에 본격적으로 나가느냐고 많이 묻는다"며 "우리가 장외투쟁을 좋아하지 않지만, 그 가능성을 닫지도 않을 것"이라며 장외투쟁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다만 "지금 폭우가 내려서 전국이 비상상태고 여름 휴가철도 겹쳐있는 데다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어서 시기적으로 고민을 많이 하고 있고, 방식도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국민에게 알릴 효과적인 방법은 그래도 국회에서 불법과 폭정을 따지고 우리의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의견이 있다"며 장외투쟁에 나서더라도 국회 일정을 전면 거부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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