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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노원 의원 3명, 태릉골프장 공급부지 개발 "신중 검토" 제동

민주당 노원 의원 3명, 태릉골프장 공급부지 개발 "신중 검토" 제동
입력 2020-07-30 19:14 | 수정 2020-07-30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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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노원 의원 3명,  태릉골프장 공급부지 개발 "신중 검토" 제동
    정부가 부동산 공급 대책 방안으로 서울 노원구의 태릉골프장 부지 활용 방안을 검토하는 것을 두고, 해당 지역을 지역구로 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신중히 검토해달라"며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서울 노원구가 지역구인 고용진, 우원식, 김성환 의원은 SNS를 통해 "태릉CC를 콘크리트로 채우기보다 녹지공원으로 개조해 더 많은 시민이 애용하도록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금 당정은 질 좋은 주택공급계획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면서도 "더 많은 공급을 목표로 그린벨트를 개발하는 것은 미래유산을 사용하는 일이기에 신중에 신중을 거듭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동시에 "주민 우려가 현실이 돼선 안 된다"며 "제기되는 문제점에 대한 대책이 보이지 않는 관계부처의 추진방식에 강한 우려를 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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