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집단 감염이 발생했던 경기도 포천 육군 8사단과 군사안보지원사령부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1명씩 추가 발생했습니다.
포천 8사단 감염자는 코로나 전파자로 추정되는 민간 진로상담 강사와 접촉했던 병사로 추가 감염을 막기위해 1인 격리되어 있었습니다.
국방부는 이 병사는 현재까지 아무런 증상이 없었지만 격리를 해제하기 위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기도 과천 안보지원사령부 확진 간부는 감염자가 다녀간 서울 서초구 양재동의 한 식당에 방문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안보사는 오늘 오전 청사 긴급 소독을 마치고 본청 근무자 전원을 대상으로 PCR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치
이남호
집단감염 발생했던 8사단, 안보사에 코로나 또 발생
집단감염 발생했던 8사단, 안보사에 코로나 또 발생
입력 2020-08-04 10:36 |
수정 2020-08-0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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