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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부동산 공급대책 이견 수습…"서울시도 찬성, 지역 주민과 소통"

민주, 부동산 공급대책 이견 수습…"서울시도 찬성, 지역 주민과 소통"
입력 2020-08-05 16:57 | 수정 2020-08-0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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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부동산 공급대책 이견 수습…"서울시도 찬성, 지역 주민과 소통"
    당정이 추진한 부동산 공급정책을 둘러싸고 서울시와 해당 지역 국회의원들 사이에서 반발이 제기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이견은 없다"며 수습에 나섰습니다.

    당내 부동산TF 팀장을 맡은 윤후덕 의원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대책 발표 이후 상황 점검을 위해 오늘 오전 당정청과 서울시 부시장이 참석하는 긴급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윤 의원은 "이 자리에서 서울시는 양질의 공공분양주택과 임대주택을 함께 공급하고자 하는 재건축이 서울시의 방향과 일치한다며 고밀 재건축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신규택지 예정지에 공공주택 공급과 관련해서는 해당 지역 주민, 선출직 공직자분들과 더 소통하고 협의해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의원은 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불협화음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들이 화두가 돼, 이를 확인하고 브리핑하기 위해 긴급 회의를 소집했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시가 입장을 번복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자신이 협의 과정에 있지는 않다면서 "지금 시점에서 서울시는 정부와 적극적으로 고밀 재건축을 추진하고 시범단지를 선정하는데 적극적으로 함께한다는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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