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은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과 청와대 수석비서관 5명의 사의 표명과 관련해, 부동산 정책 담당 인사들을 전면 교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황규환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김현미 국토부 장관,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등 부동산 정책 실패에 책임이 있는 이들의 사퇴가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황 부대변인은 또 사의를 표명한 참모 가운데 일부가 유임될 수 있다는 관측에 대해 "유임이 현실화한다면 정부 스스로 눈속임용, 면피용 사퇴였음을 자인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정치
임명현
통합 "靑 비서진 유임하면 면피용 자인…정책라인 교체해야"
통합 "靑 비서진 유임하면 면피용 자인…정책라인 교체해야"
입력 2020-08-08 13:28 |
수정 2020-08-0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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