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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의암호 참사는 인재…진상 규명하고 책임 따져야"

통합당 "의암호 참사는 인재…진상 규명하고 책임 따져야"
입력 2020-08-09 13:36 | 수정 2020-08-0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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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당 "의암호 참사는 인재…진상 규명하고 책임 따져야"
    미래통합당이 춘천 의암호 전복 사고에 대해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습니다.

    배준영 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내고 "누가 봐도 상식적으로 작업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며 "충분히 막을 수 있었는데 안전불감증이 불러온 인재"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의암호 전체의 유속이 매우 빠른 상황이었는데, 기본적인 접근 금지선이 설치되지 않았다"며, "구조 작업이 완료된 이후 명확한 사실 규명을 하고, 책임소재를 따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배 대변인은 최근 사망자가 발생한 가평 펜션 매몰사고와 부산지하차도 사고도 언급하며 "사전에 막을 수 있었던 인재로 보여 더욱 안타깝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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