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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노영민 반포 집 잔금만 남아…'계약취소 가능성' 보도 악의적"

靑 "노영민 반포 집 잔금만 남아…'계약취소 가능성' 보도 악의적"
입력 2020-08-10 10:58 | 수정 2020-08-1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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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노영민 반포 집 잔금만 남아…'계약취소 가능성' 보도 악의적"
    청와대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매각하기로 한 반포 아파트와 관련해 '계약 취소' 가능성을 거론한 중앙일보 보도와 관련해 "무리하면서도 악의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서면 브리핑에서 "노 실장은 지난달 24일 반포 아파트 매매계약을 체결했고, 현재 잔금 지급만 남은 상황"이라고 반박하며 "'노 실장 아파트의 등기 명의가 그대로'라는 중앙일보 보도는 기본적인 팩트 확인조차 거치지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또 "노 실장과 김조원 민정수석이 공개회의에서 여러차례 언성을 높이며 다퉜다는 대목은 한마디로 ‘가짜뉴스’라며, 중앙일보 보도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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