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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전남·전북 등 특별재난지역 선포 신속 진행"

정 총리 "전남·전북 등 특별재난지역 선포 신속 진행"
입력 2020-08-10 13:33 | 수정 2020-08-1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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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총리 "전남·전북 등 특별재난지역 선포 신속 진행"
    정세균 국무총리는 전남과 전북에서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과정을 신속히 진행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집중호우 및 태풍 상황점검회의에서 "피해가 많이 발생한 지역에 선제적으로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하는 것이 피해지역 주민의 심리적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7일 경기 안성과 강원 철원 등 7개 시·군을 정부의 건의를 받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섬진강 유역 등에서 특히 큰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정확한 피해 원인을 확인하고, 정부의 대응 과정을 명확하게 설명하라"며 "환경부가 근본적인 섬진강 수계 관리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또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에는 사망 시 1천만원, 주택 전파 시 1천300만원으로 책정된 재난지원금의 현실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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