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일괄사의를 표명한 6명의 비서진 가운데 정무, 민정, 시민사회수석에 대한 사의를 재가하고 후임 인선까지 결정했습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정무 수석에 최재성 전의원을, 민정 수석엔 김종호 감사원 사무총장을, 시민사회 수석엔 김제남 기후환경비서관을 내일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노영민 비서실장 등 일괄사의를 표명했던 다른 비서진 3명의 사임 재가 여부에 대해선 "청와대 인사는 대통령의 권한이어서 오늘 발표한 내용 외엔 답변드릴 수 없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정치
이정신
文, 비서진 일괄사의 일부 수리…정무수석 최재성 전의원
文, 비서진 일괄사의 일부 수리…정무수석 최재성 전의원
입력 2020-08-10 16:57 |
수정 2020-08-1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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