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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입국한 주한미군 관계자 5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미국서 입국한 주한미군 관계자 5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입력 2020-08-10 19:00 | 수정 2020-08-10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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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서 입국한 주한미군 관계자 5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최근 미국에서 입국한 주한미군 관계자 5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주한미군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44명으로 늘었다고 주한미군사령부가 밝혔습니다.

    확진자들은 지난달 30일부터 7일까지 민간 항공기를 이용해 미국에서 입국한 이들로, 지금은 평택 미군기지 격리구역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습니다.

    한편 주한미군은 수도권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를 고려해 오늘 오후 4시부터 수도권의 공중 보건 방호태세를 '찰리'에서 '브라보'로, 위험도 4단계 중 두번째 단계로 완화했습니다.

    '찰리' 단계에선 모임이나 이동이 철저히 통제되지만 '브라보' 단계에선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면 불필요한 이동이나 접촉만 제한됩니다.

    다만 미군 장병들의 기지 밖 클럽이나 술집 출입은 여전히 제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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