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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민 "통합당 1번 강령 '기본소득'…피선거권은 '18세'"

김병민 "통합당 1번 강령 '기본소득'…피선거권은 '18세'"
입력 2020-08-13 09:27 | 수정 2020-08-1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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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민 "통합당 1번 강령 '기본소득'…피선거권은 '18세'"
    미래통합당 정강정책개정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김병민 비대위원이 새로 마련된 통합당 강령을 설명하며 "1번 정책 카테고리가 기회와 공정의 파트로 누구나 누리는 선택의 기회로서의 기본소득이 제일 첫 번째로 명기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기본소득은 김종인 위원장과 우리 당에서 수차례 얘기했듯이 4차 산업혁명 이후 다가올 미래에 사라지는 노동 일자리, 그런 측면에서의 소득 감소를 반드시 해결해야 하기에 많은 의지를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려고 하는 모습을 적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피선거권 연령에 대해서는 "선거에 출마할 수 있는 연령은 25세로 제한돼 있는데 이 기득권의 벽을 과감히 허물어야 된다"면서 "얼마전 선거 연령이 18세로 인하가 됐고 이 기준에 맞춰서 피선거권을 18세로 인하하겠다는 것도 정강정책에 확정적으로 집어넣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피선거권 연령을 낮추는 안을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에게 제안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국회의원 4선 연임 제안'에 대해서는 "정강정책 특위 안으로는 확정"됐다면서도 "비상대책위원회의 논의, 의총, 당내 구성원들의 의견을 모아야 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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