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에 도전하는 이낙연, 김부겸, 박주민 후보들이 잇따라 메시지를 냈습니다.
이 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광복절은 고난과 극복의 우리 역사를 상징한다"며 "모든 국난을 피와 땀과 눈물로 함께 극복해온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도 SNS에 글을 올려 "광복 뒤 우리 역사는 한국전쟁과 분단으로 이어졌다"며 "당 대표가 되면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4·27 판문점 선언의 국회 비준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는 "광복을 더 뜻깊게 보내는 길은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라며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 일본의 전향적 자세를 강하게 요구하되 대화의 끈을 놓아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정치
최경재
이낙연 "국난 극복" 김부겸 "판문점선언 비준" 박주민 "일본과 대화"
이낙연 "국난 극복" 김부겸 "판문점선언 비준" 박주민 "일본과 대화"
입력 2020-08-15 13:59 |
수정 2020-08-1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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