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오늘 시작될 예정이었던 한미연합훈련이 코로나19로 모레부터 축소된 규모로 실시됩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코로나19 상황 등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 연합지휘소 훈련을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훈련은 연합방위태세 유지에 중점을 둬 전시작전권 전환 이후 미래 연합사 구조를 적용한 예행연습을 일부 병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미연합훈련은 당초 오늘부터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훈련 참가자인 육군 간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훈련이 연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치
손령
합참 "한미연합훈련 이틀 연기…코로나19 여건 등 고려"
합참 "한미연합훈련 이틀 연기…코로나19 여건 등 고려"
입력 2020-08-16 09:36 |
수정 2020-08-1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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