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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래 장관 "이번 홍수, 천재이자 인재…피해국민께 송구"

조명래 장관 "이번 홍수, 천재이자 인재…피해국민께 송구"
입력 2020-08-20 12:22 | 수정 2020-08-20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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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래 장관 "이번 홍수, 천재이자 인재…피해국민께 송구"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최근 수해와 관련해 "이번 기록적 폭우로 홍수 피해를 본 국민께 송구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조 장관은 오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이번 홍수피해가 인재(人災)냐 천재(天災)냐'를 묻는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인재의 측면이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기록적 폭우라는 측면에서는 천재이지만, 댐 운영·관리의 적정성에 대한 문제제기도 나온다"며 "댐 관리 조사위원회를 통해 들여다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함께 출석한 김종석 기상청장도 "여름철 장마 전망과 일부 지역에 대한 국지성 호우 예측이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해 매우 송구하다"며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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