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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29일 전당대회 예정대로 진행 "연기 시 혼란 상당"

민주, 29일 전당대회 예정대로 진행 "연기 시 혼란 상당"
입력 2020-08-21 11:23 | 수정 2020-08-2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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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29일 전당대회 예정대로 진행 "연기 시 혼란 상당"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9일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예정대로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안규백 전당대회준비위원장은 오늘 준비위원회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온라인 전당대회를 콘셉트로 이미 준비해왔고 24일부터 권리당원 및 재외국민 투표가 진행된다"며 "연기하면 국민과 당원에게 상당한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안 위원장은 또 "전당대회를 연기하려면 코로나19 상황이 좋아진다는 전제가 있어야 하는데, 현재 악화일로일 확률이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은 다만 후보들의 선거운동이 제한되는 상황을 보완하기 위해, 어제 취소된 MBC '100분 토론' 일정을 다시 잡는 방안을 추진하는 한편 당내 유튜브 채널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내일 예정된 수도권 합동연설회는 예정대로 당사에서 생중계로 진행하되, 자가격리 중인 이낙연 후보는 사전녹화 영상을 송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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