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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 "공무원 임금 삭감해 '2차 재난지원금 재원' 마련"

조정훈, "공무원 임금 삭감해 '2차 재난지원금 재원' 마련"
입력 2020-08-22 10:45 | 수정 2020-08-2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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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정훈, "공무원 임금 삭감해 '2차 재난지원금 재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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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권에서 2차 재난지원금 지급 논의가 시작된 가운데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이 재원 마련 방안으로 공무원 임금 삭감을 제안했습니다.

    조 의원은 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해 "반드시 재난지원금을 국민 100%에게 지급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의원은 "국가적 위기 상황에도 국회와 정부, 공공기관 근로자의 월급은 그야말로 '1'도 줄지 않았다"면서 "저와 우리 의원실 직원들을 포함해 공무원들이 9월부터 4개월간 20%의 임금을 줄이자"고 제안했습니다.

    또 "1차 재난지원금은 약 14조3천억 원이었다"며 '추가 재원 마련은 2020년 본예산과 추경 예비비 가운데 남은 잔액 2조원과 1~3차 추경에서 집행되지 않은 예산을 돌려 사용하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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