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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3차 특별재난지역 선포…전국 20개 시군구·36개 읍면동 지정

문 대통령, 3차 특별재난지역 선포…전국 20개 시군구·36개 읍면동 지정
입력 2020-08-24 15:40 | 수정 2020-08-2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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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3차 특별재난지역 선포…전국 20개 시군구·36개 읍면동 지정
    문재인 대통령은 "유례없이 긴 장마와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국민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3차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추가 재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중앙합동조사단의 정밀조사를 거쳐 특별재난지역을 추가 선포하는 건의에 대해 오늘 정오쯤 재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북구·광산구, 경기도 이천·연천·가평, 강원도 화천·양구·인제군, 충북 영동·단양군 등 전국 20개 시군구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됐습니다.

    또 36개 읍면동 역시 추가로 선정됐는데 광주 남구 효덕·대촌동, 경기 포천 이동·영북면 충북 진천군 진천읍·백곡면, 경북 봉화군 봉성면 등입니다.

    윤 부대변인은 "지난 12일 수해 현장 방문 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읍면동 단위로 검토하라는 문 대통령 지시에 따라 세밀하게 조사해 조치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로써 1차 중부지역 7개 시군, 2차 남부지역 11개 시군에 이어 3차에 걸쳐 모두 전국 38개 시군구 및 36개 읍면동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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