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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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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2차 재난지원금 국채에 의존해야…매우 신중한 입장"

정 총리 "2차 재난지원금 국채에 의존해야…매우 신중한 입장"
입력 2020-08-25 08:22 | 수정 2020-08-25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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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총리 "2차 재난지원금 국채에 의존해야…매우 신중한 입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2차 긴급재난지원금 논의와 관련해 "정부로서는 전액 국채에 의존할 수밖에 없어 매우 주저할 수밖에 없다"며 "매우 신중한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국회 예산결산특위에서 "현재 정부의 가용 자원이 아주 제한적"이라며 "확실하게 그런 조처를 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상황이 될 때 재난지원금 문제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정 총리는 지난 1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문제에 대해 "결과적으로 방역에 도움이 되지 않았고, 그런 점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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