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를 7주 만에 앞질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24일부터 사흘간 전국 유권자 1,5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는 전주보다 3.3%포인트 오른 49.4%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부정 평가는 46.6%로 4.2%포인트 내려, 오차범위 안에서 긍정이 부정 평가를 앞섰습니다.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이 전주보다 1.6%포인트 오른 41.3%로 9주 만에 40%대를 회복했고, 통합당은 4.8%포인트 내린 30.3%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로,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정치
손병산
"문 대통령 긍정평가, 부정평가 7주만에 앞질러" [리얼미터]
"문 대통령 긍정평가, 부정평가 7주만에 앞질러" [리얼미터]
입력 2020-08-27 10:24 |
수정 2020-08-27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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