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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정권 밑에선 파업 생각조차 했겠나" 與, 의사 파업 맹공

"독재정권 밑에선 파업 생각조차 했겠나" 與, 의사 파업 맹공
입력 2020-08-28 14:00 | 수정 2020-08-2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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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재정권 밑에선 파업 생각조차 했겠나" 與, 의사 파업 맹공

    의사증원 전면재논의 촉구하며 가운 벗는 전공의들

    더불어민주당은 대한의사협회 등의 2차 총파업에 대해 연일 강도높은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설훈 최고위원은 YTN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이 상황에서 의사들이 파업한다는 건 전장에 나가야 할 군인들이 전투를 포기하고 파업하겠다는 거"라며 "국민적 지지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고위원 경선에 출마한 신동근 의원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정희 전두환 독재정권 치하였다면 파업하는 것을 생각도 못 했을 사람들이 민주화되고 나니 민주정권을 파쇼라 비난한다"며 강도높게 비난했습니다.

    양의원영 의원도 "지역 의사를 300명 늘리겠다는 발표가 파업까지 할 건인가"라며 "정책 시행과정에서 부작용이 있더라도 지역 의사를 늘려야 한다는 본질이 바뀌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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