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대한의사협회 등의 2차 총파업에 대해 연일 강도높은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설훈 최고위원은 YTN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이 상황에서 의사들이 파업한다는 건 전장에 나가야 할 군인들이 전투를 포기하고 파업하겠다는 거"라며 "국민적 지지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고위원 경선에 출마한 신동근 의원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정희 전두환 독재정권 치하였다면 파업하는 것을 생각도 못 했을 사람들이 민주화되고 나니 민주정권을 파쇼라 비난한다"며 강도높게 비난했습니다.
양의원영 의원도 "지역 의사를 300명 늘리겠다는 발표가 파업까지 할 건인가"라며 "정책 시행과정에서 부작용이 있더라도 지역 의사를 늘려야 한다는 본질이 바뀌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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