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은 더불어민주당이 이낙연 신임 대표를 선출하는 등 새 지도부를 구성한 것에 대해, "진정한 협치에 나서달라"고 촉구했습니다.
김은혜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민주당이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여당, 국민과 함께 하는 정당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며 "새 지도부가 열린 마음가짐으로 건강한 여야관계, 진정한 협치에 나서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청와대와 정부에 쓴소리를 할 수 있어야 하며 그럼으로써 입법부 본연의 역할을 회복하길 바란다"며 "건설적인 당청관계를 정립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정의당 김종철 대변인은 "국무총리 시절 보여주었던 진중하고 무게감 있는 모습으로 위기를 서둘러 종식시키는데 힘을 쏟아달라"며 "진보야당과 진보 시민단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과감한 정책대안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치
임명현
통합 "진정한 협치 나서달라"…정의 "위기 종식 주력해야"
통합 "진정한 협치 나서달라"…정의 "위기 종식 주력해야"
입력 2020-08-29 18:13 |
수정 2020-08-2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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