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는 오늘(1일)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박병석 국회의장과 여야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국회 개회식을 개최합니다.
이번 정기국회에서는 오는 7일과 8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시작으로 14일부터 나흘간 대정부질문을 진행하고 다음 달 5일부터 3주간 국정감사를 실시합니다.
이번 정기국회에서는 당장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비롯해 코로나 19 사태 극복을 위한 입법에 여야의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개회식 이후 박 의장은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대 대표,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와 정례회동을 갖고 윤리특위 등 5개 특위 구성과 인선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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