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아들 병가 의혹 공방 "군정문란" VS "정치공세"](http://image.imnews.imbc.com/news/2020/politics/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0/09/01/h2020090108.jpg)
미래통합당 신원식 의원은 "서씨의 휴가 특혜 논란을 보면서 조선시대 군정문란의 데자뷰가 벌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진상조사 소위원회를 만들어 관련자 이야기를 듣고 실체적 진실을 규명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같은 당 이채익 의원도 "군대 휴가와 관련해 불공정한 사례가 절대 있어선 안된다"며 "장병들 마음에 상처가 되지 않도록 공정하게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은 "서씨가 무릎 수술로 군에 안 갈 수 있었지만 어머니의 사회적 위치 때문에 군에 간 것으로 안다"며 "이 문제로 위원회를 새로 만든다는 건 지나친 정치 공세"라고 반박했습니다.
같은 당 김병주 의원도 "절차가 잘못됐으면 병사에 대한 휴가 권한을 가진 해당 대대장이 책임지면 되는 것"이라며 "국방위에서 조사를 한다는 건 군의 권한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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