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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휴진 의료공백에 군의관 50여명 긴급투입키로

집단휴진 의료공백에 군의관 50여명 긴급투입키로
입력 2020-09-02 10:45 | 수정 2020-09-0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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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단휴진 의료공백에 군의관 50여명 긴급투입키로
    전공의 집단 휴진 등으로 인한 의료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국방부가 군의관 50여 명을 긴급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는 4일부터 수도권 민간 의료기관에1차로 파견된 군의관 22명이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앙사고수습본부 등과 협의가 끝나는 대로 군의관 31명을 추가 파견할 계획입니다.

    한편 코로나19 민간인 중환자용 병상으로 전환된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 국가지정음압병상 8개에서도 모레부터 본격적인 치료가 시작됩니다.

    국방부는 현재 군의관과 간호인력 68명을 투입해 진료를 준비하고 있으며 국가지정음압병상 추가 확보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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