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이 당명을 국민의힘으로 교체하는 안을 확정했습니다.
통합당은 오늘 전국위원회를 열고 5백여명의 전국위원 중 약 90%의 동의를 얻어 당명 개정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함께 상정된 새 정강정책과 기본정책 '10대 약속' 개정안, 국민통합위원회와 약자와의 동행위원회 신설 방안도 90% 이상의 찬성으로 의결됐습니다.
이로써 통합당은 당명 개정에 필요한 내부 절차를 완료했으며, 오늘 중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당명 변경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치
이기주
미래통합당, '국민의힘'으로 당명 교체 확정
미래통합당, '국민의힘'으로 당명 교체 확정
입력 2020-09-02 15:45 |
수정 2020-09-0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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