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전 목사는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일말의 반성도 없이 궤변과 피해자 코스프레로 일관했다"며 "정부 방역 체계를 무력화시키려 한 그가 적반하장 식의 태도를 보이니 참으로 어이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최 수석대변인은 "전 목사의 비이성적이며 몰상식적인 행동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법원이 검찰의 보석 취소 청구에 대해 신속히 판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정의당 김동균 부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후안무치하기 짝이 없다.
'민주주의의 적'이라는 말 이외에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다"고 맹비난하며 "수사 당국은 단호한 처벌로 일벌백계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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