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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김종인 100일 한계 드러나…독선적 리더십 고착화"

장제원 "김종인 100일 한계 드러나…독선적 리더십 고착화"
입력 2020-09-02 18:29 | 수정 2020-09-02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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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제원 "김종인 100일 한계 드러나…독선적 리더십 고착화"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100일은 변화를 위한 노력 속에 분명한 한계도 드러난 100일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장 의원은 오늘 자신의 SNS를 통해 "깜짝 반등했던 지지율이 하락해 민주당과 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고, 황교안 대표 당시 최고치인 34%도 밑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김 위원장이 내놓은 기본소득, 전일보육제, 약자와의 동행 등 화려한 구호 속에 단 한가지도 구체화된 정책이 없다"며 "숙제만 있고 해답은 없다는 비판에 할 말이 없어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장 의원은 "김 위원장의 독선적 리더십이 갈수록 고착화되고 있다"면서 "당명 변경과 정강정책 개정을 졸속으로 밀어붙인 것은 과거 1인 지배 권위주의 정당의 모습과 다르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장 의원은 또 "후보군 한 명이 아쉬운 판에 홍정욱 전 의원에 대해 조롱섞인 평을 내뱉었다는 기사를 접하고 '참 나쁘다'는 생각까지 하게 됐다"며, "김 위원장이 남은 임기동안 자신을 비우는 헌신적 리더십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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