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정은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서 실무협의를 열고 이같이 논의했다고 민주당 핵심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MBC와의 통화에서 "10조원에 근접한 규모에서 4차 추경을 편성하는 방안을 논의했다"며 "구체적인 금액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현금성 지원이 포함되며, PC방과 노래방 등 코로나 사태에 따라 집합금지명령이 내려진 12개 업종 등에 대해 핀셋형 지원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내일 고위 당정청 회의를 열어 결론을 낸 뒤 이르면 6일쯤 공식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