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총리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추석이 반가움보다 걱정이 앞선다"며 "추석 연휴가 또 다른 재확산의 도화선이 되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대중교통 이용을 줄이고 밀집도를 낮추기 위한 대책을 추진하겠다"며 "온라인 성묘와 벌초대행서비스 등 비대면 수단을 적극 활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정부에는 "기재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준비 중인 추석 민생대책도 이러한 방역 기조를 충실히 반영해 수립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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