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최형두 원내대변인 [자료사진]
최형두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문재인 정부와 여당의 종전 실패, 독선과 과감하게 단절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여당의 전향적인 변화에 야당은 얼마든지 협력하고 공조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 원내대변인은 또, "정부·여당의 '방역 정치화'도 되풀이하지 말아야 한다"며 "방역은 역대 정부가 이룬 의료보건 시스템과 의료인들의 헌신, 국민들의 협력으로 가능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명심할 것은 집권 여당의 독선과 폭주 속에 국가 재정이 위기라는 사실"이라며 "경제협력개발기구 36개국 중 한국과 터키만 외면하고 있는 재정준칙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원내대변인은 "4차 추가경정 예산 통과에 함께 노력하겠다"며 "재난지원금이 정말 긴요한 곳에 신속, 정확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야당의 역할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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