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선별 지급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지급 대상을 둘러싼 여론은 팽팽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7일, 전국 18세 이상 5백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선별 지급을 해야 한다는 응답은 49.3%, 전 국민 지급을 해야 한다는 응답은 45.8%로 격차가 오차범위 안에 있었습니다.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자체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60.3%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의 표본 오차는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