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야당에 군 미필자가 많아 내부 사정을 모르고 추미애 법무장관 아들의 특혜 의혹을 제기한다는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 주장에 정면 반박했습니다.
배준영 대변인은 서면 논평에서 "말씀드리기 내키지는 않지만, 병무청 자료에 따르면 21대 국회의원 중 군 미필자는 민주당 34명, 국민의힘은 12명이라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어제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공격은 국민의힘당에 군대를 안 다녀오신 분들이 많아서 그런 것으로 간주하겠다"며 "군대 갔다 왔으면 이런 주장 못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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