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훈 국가안보실장은 오늘 오전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국가안보보좌관과 취임 후 첫 번째 전화 통화를 가졌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오늘 통화에서 한미 양국은 향후 수개월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프로세스 진전을 위해 중요한 시기임에 공감하고, 이와 관련한 다양한 추진 방안을 계속 협의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양국은 또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다양한 분야에서의 양국 공조를 평가하고, 코로나 사태의 완전한 종식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이와 함께 양측은 이른 시일 내에 대면 협의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치
조국현
한미 안보실장 통화 "향후 수개월 한반도 비핵화 중요 시기"
한미 안보실장 통화 "향후 수개월 한반도 비핵화 중요 시기"
입력 2020-09-09 11:06 |
수정 2020-09-0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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