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간 지지도가 오차범위 내인 0.9% 포인트 차까지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7일부터 사흘간 전국 유권자 1천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는 전주보다 2.4%포인트 내린 45.7%, 부정 평가는 1.4% 포인트 오른 49.5%로 집계됐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은 4.1%포인트 하락한 33.7%, 국민의힘은 1.8%포인트 상승한 32.8%를 각각 기록하면서, 두 당의 격차가 0.9%포인트로 4주 만에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습니다.
열린민주당은 전주보다 1.4%포인트 오른 7.1%, 정의당 4.3%, 국민의당 4.2% 순이었습니다.
이번 조사 포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로,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치
조재영
"문 대통령·민주당 지지도 하락…여야 격차 0.9%p" [리얼미터]
"문 대통령·민주당 지지도 하락…여야 격차 0.9%p" [리얼미터]
입력 2020-09-10 10:28 |
수정 2020-09-1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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