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황해북도 은파군 수해 현장을 한 달 만에 다시 찾아 피해복구 상황을 직접 지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김정은 동지가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리 일대의 피해복구 건설 현장을 현지지도했다"며 "복구건설 진척 정형과 공사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료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침수된 논을 돌아보며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소출을 높이기 위해 마지막까지 이악하게 책임적으로 투쟁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앞서 지난달 6일에도 은파군 수해 현장을 1박 2일 일정으로 시찰한 바 있습니다.
정치
신정연
김정은, 황해북도 수해현장 또 찾아…"농작물 피해 최소화"
김정은, 황해북도 수해현장 또 찾아…"농작물 피해 최소화"
입력 2020-09-12 07:05 |
수정 2020-09-12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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