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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추미애·조국, '불공정 바이러스' 슈퍼 전파자"

김종인 "추미애·조국, '불공정 바이러스' 슈퍼 전파자"
입력 2020-09-14 11:17 | 수정 2020-09-1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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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인 "추미애·조국, '불공정 바이러스' 슈퍼 전파자"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법무부장관이 '불공정 바이러스'의 슈퍼 전파자가 되고 있다"며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모두 비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비대위 회의에서 "전 법무장관은 교육, 현 법무장관은 군 복무에서 불공정 특혜로 민심의 역린을 건드리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현 정부 들어 공정의 사전적 정의도 바뀌었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면서 "남이 하면 반칙과 특권이고 자신들이 하면 공정이라는 궤변이 일상화하면서 국민을 무서워하지 않는 괴물 정권으로 변질되고 있는 것 같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법무장관 불공정 특혜 논란의 최종 종착역은 대통령으로, 대통령이 의도된 침묵으로 사태를 악화시켜서는 안 된다"며 "대통령이 명확한 입장을 밝히고 민심의 눈높이에 맞춰 법무장관을 정리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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