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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사무검사 '기습재개' 말 맞지 않아…일정 다시 협의중"

통일부 "사무검사 '기습재개' 말 맞지 않아…일정 다시 협의중"
입력 2020-09-14 11:40 | 수정 2020-09-1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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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 "사무검사 '기습재개' 말 맞지 않아…일정 다시 협의중"
    통일부가 사무검사를 기습 재개했다며 검사를 거부한 일부 탈북자 단체에 대해 통일부 관계자가 "사전 협의된 일정이었다"며 반박했습니다.

    통일부 여상기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사무 검사를 불응한 2개 단체와 사전에 일정을 협의해 조정한 건데, 사무 검사 당일 현장에서 갑자기 기습 재개라는 이유로 불응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25개 법인 단체에 대해 사무 검사 계획을 수립해 8월 중순부터 진행해왔으며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2.5로 격상되면서 일정을 조정한 것이지 사무 검사를 중단한 것도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단체들과도 다시 사무 검사 일정을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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