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 관련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와, 추 장관의 직무는 이해충돌하는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권익위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에게 제출한 답변자료에서, "추 장관이 아들과 사적 이해관계이기는 하지만 구체적인 직무 관련성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권익위는 또 "검찰청에 사실관계를 확인한 결과 법무부 장관 아들에 대한 사건을 법무부에 보고한 적이 없고, 지휘권 행사도 없었다는 회신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치
임명현
권익위 "추미애, 아들 의혹 수사와 직무관련성 없다"
권익위 "추미애, 아들 의혹 수사와 직무관련성 없다"
입력 2020-09-14 19:37 |
수정 2020-09-14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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