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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3천만명 분량의 코로나19 백신 우선 확보할 것"

정 총리 "3천만명 분량의 코로나19 백신 우선 확보할 것"
입력 2020-09-15 10:49 | 수정 2020-09-1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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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총리 "3천만명 분량의 코로나19 백신 우선 확보할 것"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 장기화 속, 궁극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백신이 필요하다"며 "국제기구 해외기업과 협상을 통해 3천만명 분량의 백신을 우선 확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국민 모두가 접종할 수 있는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고 싶지만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성, 개발 성공 여부가 불확실한 만큼 선제적이면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백신 개발 추이를 보면서 추가 도입 방안을 계속 강구하겠다"며 "국내 백신개발을 위한 과감한 지원도 병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추석을 앞두고 장마와 태풍 피해지역 복구와 성수품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한 정 총리는 "방역·경기보강 대책과 추석 민생안정 대책 역시 속도감 있게 추진하라"고 관계부처에 주문했습니다.

    또 4차 추경에 대해서는 "추석 전 최대한 많은 분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국회 통과 즉시 집행될 수 있게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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