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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익위, 정권 충견으로 몰락…전현희 사퇴해야"

국민의힘 "권익위, 정권 충견으로 몰락…전현희 사퇴해야"
입력 2020-09-15 11:26 | 수정 2020-09-1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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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권익위, 정권 충견으로 몰락…전현희 사퇴해야"
    국민의힘 정무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정권의 충견으로 몰락했다"면서 "장본인인 전현희 위원장은 즉각 사퇴하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조국 사태 때 전임 박은정 위원장은 이해충돌 소지와 직무관련성 부분을 인정했었는데, 여당 정치인 출신 전현희 위원장은 추미애 장관에게 면죄부를 줬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존재하는 국가기관이 오로지 정권의 비리를 덮고 옹호하기 위한 일을 하게 됐다는 사실에 참담함을 금할 수가 없다"면서, "전 위원장은 국회의원 시절 당 대표로 모셨던 추미애 장관의 사적인 권익이나 열심히 보호하라"고 비난했습니다.

    앞서 권익위는 어제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의 군 복무 관련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와 추 장관의 직무는 이해충돌하는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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