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4차 추경 주말에라도 예결위 열어 빨리 처리"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4차 추경에 대해 "국민 고통 앞에 국회가 밤낮을 가리고 주말을 따질 겨를이 없다"며 "이번 주 안에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이 대표는 국회 코로나19국난극복위 회의에서 4차 추경을 "이번 주 안에 꼭 처리하고 어렵다면 주말에라도 예결위를 열어 최대한 빨리 처리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 대표는 보수단체의 개천절, 한글날 집회계획이 아직 철회되지 않은 것에 대해 "어르신들께 몹시 위험하단 말을 꼭 하고 싶다" 며 "성경에도 한 생명이 온 천하보다 귀하다고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